더보이즈(THE BOYZ)가 ‘킹덤’ 체육대회에서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더보이즈는 6일 오후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6회차 방송분에서 봄맞이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야외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이어질 3차 경연을 함께 하게 될 A 팀, B 팀 2개 조로 나누어 대결을 펼쳤다. B 팀으로 출전한 더보이즈는 출연진에게 ‘잘생겼다’라는 말이 연발될 만큼 눈부신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로 연산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들은 ‘뜀틀 게임’에서 2미터 이상 높이를 여유롭게 넘는가 하면 특유의 소년미 넘치는 응원으로 출연진의 사기를 북돋웠다. 또 MC 최강창민과 동명의 본명을 가진 멤버 큐(지창민)에 대한 출연진들의 열띤 응원 역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방송 후반부 더보이즈는 출연진들이 직접 뽑는 ‘비주얼 킹 투표’ 순위로 멤버 현재, 선우가 선택된데 이어 멤버 영훈이 MC로 능수능란한 진행 실력을 보이는 등 ‘프로 아이돌미’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즐거운 체육대회에 앞서 ‘킹덤’은 참가팀들에게 3차 경연 주제 ‘노 리밋(NO LIMIT)’에 관한 안내를 공개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3차 경연은 보컬-랩-퍼포먼스 유닛으로 각각 이루어진 1라운드와 단체 무대로 이어지는 2라운드까지 총 2가지 대결로 이루어져 놀라움을 전했다.

이 중 더보이즈는 3차 경연에서 iKON(아이콘), SF9(에스에프나인)과 한 팀을 이뤄 앞으로 공개될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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