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어머니가 유방암 투병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규 8집 ‘ㅅ’으로 돌아오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를 만났다.

이날 김종국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해 직접 요리한 고구마 치즈밥, 닭볶음탕을 대접했다.

김종국 어머니는 “엄마 예전에 유방암 수술했을 때, 그때는 암 걸렸다 하면 얼마나 살지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도 엄마가 아버지 밥 세끼 해 드리느라고 꼼짝을 못 했다. 나도 이제 밥에서 해방시켜 달라고 선전포고를 했다”고 폭로했다. 김종국은 “좀 쉬라고 하시지 아버지는”이라고 어머니 편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아버지는 불리함을 느껴 먹방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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