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벽걸이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가격은 낮추고 가격투명도는 높인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SSG닷컴을 통해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판매한다. 판매가는 39만90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가격을 낮췄을 뿐 아니라 배송 및 기본 설치비용을 판매가에 포함시켜 가격투명도를 높였다. 먼저 비슷한 성능을 지닌 시중 상품에 비해 20%가량 저렴하다. 이런 가격은 협력사 위니아와 1년여간의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쳤기에 구현이 가능했다.

사진=이마트 제공

또한 설치비는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 입장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다. 제품 판매가에 해당 비용이 반영돼 있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다 업체별로 요구하는 비용 역시 제각각인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마트는 위니아 측과 손잡고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배송 및 기본 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2년간의 무상 AS도 보장한다.

한편 이마트는 13~19일 삼성, KB 신한카드 등 행사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할인 및 최대 30만원 신세계상품권 증정 행사를 펼친다. 또한 2020년 진열재고 및 창고 보관 구재고 총 700여 대를 최대 40% 할인해 선착순 판매하며 ‘일렉트로맨 선풍기’ ‘신일 써큘레이터’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1만원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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