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인기상 투표 마지막 날이 밝았다.

10일 오후 11시 59분(KST 기준)까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가 진행된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올해 백상 인기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후보자들의 경합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타트업’ 김선호,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빈센조’ 송중기가 남자 부문에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승부를 벌였다.

투표 마감까지 약 16시간을 남겨둔 오전 8시 기준 김선호가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켜나가고 있다.

자질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여자부문은 서예지가 압도적으로 앞서나가는 추세다.

서예지는 최근 옛 연인 김정현의 불성실한 드라마 촬영 태도와 관련한 조종설 등이 불거지며 구설에 올랐다. 이에 소속사가 나서 해명에 나섰지만 부정적인 여론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팬덤의 뜨거운 지지로 인기상 투표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