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헤로이스크 및 탈리카 제품군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제품은 영수증 유무에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가능하다.

이번 리콜은 헤로이스크와 탈리카 접시, 그릇, 머그컵을 일상에서 고열에 노출해 장기간 사용 시 뜨거운 내용물로 인해 제품의 파손 및 화상의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아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한 글로벌 조치다. 리콜 대상은 헤로이스크 및 탈리카 그릇, 접시, 머그컵 총 7종이다.

이케아 측은 "고객과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케아의 모든 제품은 관련 표준 및 법규에 따라 안전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 혹은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