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속 편의점 도시락을 즐겨 찾는 '혼밥족'을 중심으로 홀로 즐길 수 있는 고급 먹거리, 간편 보양식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GS25가 고급식당에서나 볼 법한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도시락 3종을 선보인다.

GS25가 5월(1~23일)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4000원 이상의 도시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35.1%) 신장률을 기록하며 도시락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품은 '민물장어구이도시락' '갈비살구이도시락' '메로구이도시락'이다. 특제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어낸 민물장어 한마리, 전용 간장 소스로 맛을 낸 두툼한 소갈비살, 미소된장 소스로 비린내를 잡고 풍미를 살린 메로구이를 국내산 표고버섯을 함께 넣고 지은 밥 위에 각각 올려낸 덮밥 형태로 3종의 도시락을 완성했다.

부재료로는 오징어식해, 명란 계란말이, 초석잠 장아찌, 백김치 등을 활용했고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 구운 채소를 가니쉬(고명)로 활용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인 남성이 포만감있게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용량으로 구성 됐으며 가격은 ‘갈비살구이도시락’(9900원), ‘민물장어도시락'(1만900원), 메로구이도시락 (1만1900원)이다.

GS25는 프리미엄 이색 도시락 3종을 예약 주문 전용 상품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하루 총 150개(각 50개씩)규모의 한정 물량을 생산해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GS25의 전용앱 '더팝'을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고, 주문 시 지정한 GS25 매장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GS25는 홀로 즐기기 다소 어려운 고급 메뉴가 편의점 도시락으로 출시됨에 따라 '혼밥족'으로 부터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점심 식사로 편의점 도시락을 주로 소비하는 오피스 상권 내 수요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GS2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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