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과 더불어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겹치면서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이다. 자연스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어느새 시장 규모는 5조원 대에 육박했다. 이에 각양각색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려은단은 한국인의 식습관에 따른 영양을 기초로 연구해 설계한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올인원’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에게 필요한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10종을 한 알에 담은 제품이다. 특히 챙기기 어려운 칼슘과 마그네슘 및 활력에 좋은 비타민B군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골고루 채웠다.

쎌바이오텍은 100% 한국산 유산균을 담은 ‘듀오락’을 선보였다. 식문화와 장 속 유산균은 밀접한 관계가 있어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인 장에는 한국산 듀오락 유산균이 좋다는 캠페인도 전개한 바 있다.

센트룸은 칼슘 섭취량이 낮은 한국인을 위해 설계한 맞춤형 포뮬러 제품 ‘센트룸 칼슘+D 미니’를 출시했다. 우리나라 50~64세 여성의 하루 칼슘 평균필요량 600mg을 충족시키고, 비타민D도 일일 충분섭취량 대비 150%에 해당하는 양을 함유했다.

엘에스피플은 최근 관절 질환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관절 건강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기존 제품보다 여러 성분이 추가된 ‘조인트러스트 플러스’를 출시한다.

‘조인트러스트’는 천연 소재 성분 지방산복합물 FAC를 함유한 제품이다. 주성분인 FAC(Fatty Acid Complex)는 국가연구 지원 사업인 중소기업청 산학연 공동 기술 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개발된 관절 기능 개선 신소재로 국립대학병원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기능성,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리뉴얼되는 ‘조인트러스트 플러스’ 제품은 지방산복합물 외에 부가적으로 SFC바이오가 개발한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 혈관 확장 기능을 유도해 원활한 영양소 운반을 도모하는 성분이 함유돼 기능 향상을 모색했다.

글로벌 바이오헬스기업 inno.N은 ‘뉴틴 식물성 알티지(rTG) 오메가3’ 신제품을 출시했다. 식물성 플랑크톤인 미세조류를 원료로 만들어 중금속 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며, 80퍼센트의 순도로 엑기스만 담아 식물성 오메가3 제품군 내 최고 순도를 가진 제품이다.

프랑스 폴라리스 사의 세계 특허 기술인 저온압착 추출 후 두 차례에 걸친 특수 탈취 공정을 거쳐 어취가 나지 않고, 높은 순도로 알약 크기가 작아 삼키기 쉽다.

뉴틴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EPA와 DHA를 공급해줘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액 내 중성지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눈의 건조함에도 효능이 있어 눈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A와 비타민E도 함유하고 있어 오메가3와 비타민의 영양 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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