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예전에 비해 피부과나 에스테틱 방문이 줄어들면서 홈 케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집에서 하는 셀프 뷰티 케어도 진화하면서, 에스테틱이나 스파에서 사용하는 전용 제품들 또한 각광받고 있다.

사진=AHC

바디나 헤어 제품은 물론 비비크림, 클렌징 등에도 우수한 자연 유래, 스킨 케어 성분 등이 함유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고, 에스테틱 못지 않은 효과를 주는 피부가 좋아하는 에스테틱 스파 뷰티 아이템을 만나보자.

▶ 진정, 커버까지 하는 에스테틱 비비크림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비비크림은 피부를 케어하는 성분들을 함유해 예민해진 피부는 진정시켜주고 자연스러운 커버도 가능해 숨겨진 ‘꿀템’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AHC '리피덤 시그니처 컨튜어 밤'은 에스테틱에서 유명한 1세대 비비크림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붉어진 피부는 자연스럽게 커버해줘 20여년간 피부 전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피부 장벽 조성과 유사한 ‘베리어업’ 특허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호를 돕고 피부 장벽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 82.4%가 스킨케어 성분으로 이루어져 바르고 자도 될 정도로 피부에 안전함을 저자극 테스트를 통해 입증받았다. ‘스킨케어링 커버 파우더’ 공법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컬러로 피부 결점은 커버하고 우수한 밀착 커버로 마스크 속 묻어남까지 적어 메이크업 커버와 스킨 케어 효과를 동시에 선사한다.

사진=클라랑스

▶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매끈하게 가꾸는 스파 스크럽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바디 제품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스크럽에도 대나무, 꿀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에스테틱 스파 브랜드로 시작한 클라랑스의 ‘엑스폴리에이팅 바디 스크럽’은 대나무 파우더로 피부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주고, 다음 단계의 트리트먼트가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탁월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는 바디 스크럽이다.

각질 제거 후에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건조하지 않고 부드러운 피부로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주 1~2회 스크럽을 피부에 마사지하고 물로 깨끗이 씻으면 된다. 팔꿈치나 무릎, 발, 허벅지 등 거친 부위에 집중해서 사용하면 더 좋다.

사진=르네휘테르

▶ 두피, 모발 특화 성분으로 집중 케어

최근 스트레스와 일시적 호르몬 변화 등으로 모발 상태에 큰 변화가 오는 현대인들이 많다. 바쁜 스케쥴에 꾸준히 가서 관리받는 게 쉽지 않고, 코로나로 인해 방문도 꺼려진다면 차별화된 성분으로 이루어진 헤어 스파 모티브 제품을 활용해보자. 르네휘테르의 ‘FU 트리파직 프로그레시브’는 1980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연구와 제품 리뉴얼을 거듭한 두피&모발 집중 앰플이다.

비오트리닌, 감초, 커비시아 씨앗 추출물, 비타민 B6 등 두피, 모발에 특화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약한 모발의 주요 원인인 영양부족, 과다 피지, 모구의 트러블을 케어해준다. 마사지 기능을 추가한 내장 어플리케이터로 효과적인 앰플 도포가 가능하며, 3개 층으로 분리된 성분을 잘 섞어서 두피에 흡수시키면 된다.

사진=티르티르

▶ 얼굴부터 바디까지 마사지로 케어

헬시 라이프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의 ‘세라믹 마사저’는 천연백토로 만든 100% 도자기. 밀도 높은 천연 백토로 3번 구워 만든 100% 세라믹 전통 괄사 마사지 도구로 뭉친 근육과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림프절을 시원하게 마사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크림을 듬뿍 바르고 얼굴, 목, 데콜테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집에서도 에스테틱숍을 다녀온 듯한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티르티르 ‘세라믹 마사저’는 신체의 굴곡에 따른 6가지 존을 하나에 담아 얼굴부터 헤어, 바디 등 모든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게 설계되어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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