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시대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즐기는 골프 특성 상 비교적 안전하다고 인식해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골프 시장 규모가 약 13조원에 육박했다고 한다.

사진=셀더마

건강을 지키려 시작한 골프지만 따갑고 강력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니 피부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잦은 라운딩으로 피부는 예민해지고 민감해졌으며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마스크 속은 피부 건조, 노화, 거칠어짐 등 각종 피부 손상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 쿨링 제품으로 달아오른 피부 진정

필드 위 뜨거운 태양의 열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게 되면 피부 온도는 계속해서 올라가 모공이 늘어나고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는 열노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열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돼 피부 탄력은 떨어지고 주름이 생성된다.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 라운딩 중 피부, 두피 등에 열감이 느껴진다면 즉각적인 피부 응급 처치로 온도를 낮춰 진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셀더마의 ‘언더마스크’는 쿨링 에이전트가 함유된 하이드로겔 코팅 마스크가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선사해주며, 티트리 추출물과 알란토인, 감초산 성분 등을 함유해 강한 자외선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준다.

사진=오케이

또한 U존 케어에 특화된 디자인으로 피부에 부착 후 마스크 착용 시 겉으로 보이지 않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밀착력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부착감을 선사하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 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이 그대로 내리쬐는 두피 또한 쿨링 케어가 필요하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 장시간 노출된 두피를 시원하게 해주는 오케이의 ‘빙산수 두피 스프레이’는 스프레이를 흔들어 두피에 뿌려준 뒤 빗 모양 헤드로 빗어주면 간편하고 빠르게 쿨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더페이스샵

▶ 자외선 차단제는 SPF 50 이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 UVA와 UVB를 모두 막아주는 제품으로 SPF는 5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외선을 흡수해 화학적인 분해 반응으로 피부에 잔존하는 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처음에 많은 양을 두껍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2~3홀 마다 덧발라주며 얼굴은 물론 귀 뒤쪽, 목, 팔 등 신체 노출 부위에 얇게 여러 겹을 두드려 덧바르면 충분한 양을 바르더라도 번들거림을 방지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의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선크림(SPA50+, PA++++)’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과 액티비티 스웨트프루프 기능 및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춰 흘리는 땀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격렬한 액티비티로 흘린 땀에 선크림이 녹아 눈에 들어가도 자극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휴메딕스

휴메딕스의 ‘더마 엘라비에 선 쉴드 스틱(SPF50+, PA++++)’은 손으로 펴 바를 필요 없이 스틱 채로 편리하게 바를 수 있는 무기자차 선스틱이다. 후면에 내장된 전용 스펀지로 굴곡진 부위나 넓은 부위도 톡톡 두드려 꼼꼼하게 펴 바를 수 있고, 백탁현상이나 끈적임, 뭉침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돼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미니멀한 사이즈로 외출이나 레저 활동 시 휴대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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