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출신 김환과 (여자)아이들 미연이 ‘별에서 온 퀴즈’에 합류한다.

IHQ는 7월 5일 개국하는 채널 IHQ의 예능 프로그램 ‘별에서 온 퀴즈’에 조세호, 남창희와 더불어 김환, 미연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별에서 온 퀴즈’는 1990년대 말부터 2010년대까지 우리를 열광하게 했던 문화계 이슈들을 모아 퀴즈와 토크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전지현, 김수현 출연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배경을 그대로 살려 조세호, 남창희가 만화방 백수로 등장하며 김환은 그 만화방을 인수한 건물주 사장 역할을 맡는다.

전직 아나운서이자 퀴즈광 캐릭터인 김환은 조세호 남창희의 까불케미 속에서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여자)아이들 미연은 만화방 알바생 캐릭터를 맡아 당찬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연은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눈엣가시이다. 결국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조세호와 남창희의 퀴즈 풀이를 돕는다.

깔끔한 진행 실력과 입담으로 예능포텐을 입증한 김환과 비교 불가 매력의 (여자)아이들 미연의 활약상은 방송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오는 7월 8일 저녁 8시 채널 IHQ ‘별에서 온 퀴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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