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출연진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706회는 '6월의 노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손태진, Osongs합창단, 조항조, 이혜리, 민수현, 조명섭, 김국환, 허성희, 더블레스, 마리아, 이소나, 김선미, 류계영, 권성희, 송해, 송가인, 박서진, 배일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비목(가곡)', '독립군가', '눈물 젖은 두만강(김정구)', '고향 만 리(현인)', '가거라 삼팔선(남인수)', '전우야 잘 자라(현인)', '전선야곡(신세영)', '전우가 남긴 한마디(허성희)', '전장에 피는 꽃(블루벨즈)', '아내의 노래(심연옥)', '님 계신 전선(금사향)', '향기 품은 군사우편(유춘산)', '미망인 엘레지(황순덕)',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곽순옥)', '꿈에 본 내 고향(한정무)', '한 많은 대동강(손인호)', '판문점의 달밤(고대원)', '내 나라 내 겨레(송창식)' 등의 무대를 꾸민다.

한편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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