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서비스 론칭 이래 최초로 AI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클래스를 오픈해 화제다.

클래스101은 인공지능 기업 머니브레인과 협업해 AI로 만들어진 김현욱 아나운서가 크리에이터로 출연하는 ‘왕초보를 위한 온라인 클래스 만들기’를 오픈, 실제 클래스101의 약 2000여개 클래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PD와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담았다.

2시간 과정을 통해 온라인 강의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완성해볼 수 있으며 수강생 만족도 100%의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온택트 시대에 접어들며 온라인 콘텐츠 시장이 대폭 확장 중인 동시에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 VR, AR, MR 등이 집약된 메타버스 영역이 확대되는 등 콘텐츠 생산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시선을 끈다.

또한 AI 크리에이터의 클래스는 스튜디오 대관비, 촬영장비, 편집과정 간소화 등을 통해 다각도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 만큼 기존 대비 저렴한 가격에 클래스 가능하며 제약없이 다양한 프로세스를 베타 테스트해볼 수 있다.

한편 머니브레인은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기술을 이용해 시공간에 제약을 두지 않고 인간과 가장 비슷한 대화를 구사하는 인공지능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세계 최초로 대화형 인공지능이 상담원 역할을 하는 ‘AI 키오스크’를 개발했다.

사진=클래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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