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제조 전문기업 착한셰프가 성남시 관내 5개 전통시장에 죽 제품을 입점한다.

사진=착한셰프

성남시에 소재한 자활기업 착한셰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취지로,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월 고품질 고영양의 죽 제품인 ‘마마죽’을 개발 완료했다.

착한셰프는 성남시 소재 전통시장 상인들과 협약을 맺고 샵인샵 형태의 납품을 추진해 왔다. 현재 남한산성시장, 상대원시장 내 2개 점포에 입점했다.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맛과 품질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죽 제품 판매가 늘어나는 9월부터 중앙시장, 모란시장, 단대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점포 점주와 납품 계약을 완료했고,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 보관을 위한 냉장 쇼케이스 설치, 시설 리모델링,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자활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영양 불균형이 심각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대상 죽 제품 등의 현물 기부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착한셰프 죽 제품은 현재 대형 백화점에서도 판매될 정도로 높은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원사업을 통해 레시피 고급화, 제조비용 절감을 이뤄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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