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다양한 공기기술 특허를 소유하고 있는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저감 문의가 전년에 비해서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올스웰

올스웰 측에 따르면 철강, 자동차, 페인팅산업 등 화학물질의 사용이 많고 고열로 작업하는 공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배출 물질과 오염 공기를 적절히 포집 후 처리 가능한 요청이 2분기 들어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주)올스웰은 지난 7월초 중국 요녕성 소재의 선박 제조 메이커와 ‘공기 질 개선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 또한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저감에 대한 협의였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다량의 휘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산업 공정의 경우 근로자가 배출물질 중독에 노출되어 있어 최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올스웰은 각 산업현장의 배출 물질, 배출량, 공정 및 고객사의 요청에 맞게 정확한 진단을 하고 가장 효율적인 맞춤형 공기유동 솔루션을 도입해 제품 품질 개선과 근로자의 작업 안전 환경 조성을 실현시키며 동시에 산업안전기준을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작업현장을 파악 후 현황진단, 맞춤형 솔루션 설계, 설비 제작 및 시공 등 국내외로 공기유동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철강, 자동차, 화학, 빌딩에너지, 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공기유동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올스웰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배출 저감 및 악취가스에 대한 국가 배출기준이 점점 강화됨에 따라 페인팅 공정, 가구 공장, 화학플랜트 공장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다량 발생되는 산업에 이를 확장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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