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갯마을 차차차’가 8월 28일부터 방영된다.

넷플릭스가 신작 로맨스 시리즈 ‘갯마을 차차차’를 오는 8월 28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방영일을 확정했다.

신민아와 김선호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는 도시 출신의 한 여자와 만물박사인 한 남자를 중심으로 바닷가 마을에서 펼쳐지는 삶의 애환과 낭만을 그리고 있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를 제작한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왕이 된 남자’ 신하은 작가가 각본을 맡는다.

바닷가 마을 공진에 치과를 개원한 윤혜진(신민아)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지만, 그 밖의 일에는 다소 서투른 면이 많은 인물. 엄격하고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보이지만 따듯한 마음씨를 지닌 사랑스러운 여성이다.

사실상 백수인 홍두식(김선호)은 음식 배달부터 편의점 일까지 마을의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는 만물박사. 똑똑하고 배려심이 많아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꼭 나타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기꺼이 도와주는 그는 한마디로 마을의 영웅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이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서 만난다. 공통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서로에게 끌리는 건 왜일까? 티격태격 흥미진진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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