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친환경 포장재 플랫폼 칼렛스토어를 운영하는 칼렛바이오가 여름시즌을 겨냥해 자연 친화적 '종이 보냉박스'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이 지속되면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식품 배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비대면 유통산업이 활성화되면서 환경무해 제품 사용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칼렛바이오의 탈(脫)플라스틱 포장재 종이 보냉박스는 플라스틱 테이프 및 스티로폼 사용이 없고, 자연친화적 발수코팅 처리를 한 패드를 사용함에 따라 보냉효과와 더불어 10시간 동안 방수가 가능하고 언박싱 중 제품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작업장에서 작업 시 날카로운 도구의 사용을 최소화해 작업자의 안전 및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최근 앞다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하며 탈플라스틱 포장재에 열을 올리고 있는 국내 식품업계 대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플라스틱 테이프 사용이 필요 없는 기존 에코날개박스는 비대면으로 실시간 주문제작 요청이 이뤄지면서 출시 6개월 만에 670군데 사업자 회원을 모집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칼렛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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