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7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임영웅과 에스파가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싱글리스트DB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4518만5245개를 통해 순위를 책정했다.

그 결과 1위는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차지했다. 최근 'Butter'로 빌보드 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만큼 브랜드평판지수 1391만9443을 기록, 지난 6월보다 7.57% 상승했다.

이어 2위는 트롯 황태자 임영웅이 차지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덕을 톡톡히 봤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349만6632다. 지난 6월보다 16.09% 상승했다.

3위는 걸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다. 음원 플랫폼에서의 관심이 주효했다. 브랜드평판지수 637만3217이다. 

이어 4위부터 30위권에는 브레이브걸스, 이찬원, 빅마마, 아이유, 블랙핑크, 조이, NCT, 엑소, 영탁, 라붐, 이무진, 세븐틴, 원슈타인, 트와이스, SG워너비, 나훈아, 오마이걸, 강다니엘, 정동원, 이승윤, 이승기, 태연, 김희재, 마마무, 레드벨벳, 나얼, 성시경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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