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득점했다.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는 대한민국과 루마니아의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이 치러졌다.

이날 루마니아는 자책골로 한국에게 선제골을 내어줬다. 한국은 1-0으로 루마니아를 앞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전반 26분 이동준은 오른쪽 측면으로 파고들었고, 재빨리 크로스를 올렸다. 이때 페널티 지역에서 경합하던 마린은 이를 걷어내려 발을 뻗었고, 마린의 발에 맞은 공은 그대로 루마니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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