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점차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공기청정기만으로는 만족을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소비자 보고서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올 봄에는 최악의 미세먼지와 황사가 다시금 이어지면서, 여름 이후에 다가올 가을에는 소비자들의 걱정과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올스웰 제공

올스웰은 “국내 환기시스템 시장 규모는 30만대 정도로 2천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미래사회로 갈수록 환기시스템 시장에 대한 니즈와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올스웰의 환기정화시스템은 하나의 시스템만 설치하면 개별 룸이 여러 개 형성된 집합건물(병원, 대형 호텔 등)의 공기를 일괄적으로 제어하여 경제적이며, 관리가 용이하다. 최근에는 고층건물 관리에나 대형병원 신축, 고급 아파트 신축 현장 등에서 문의가 오고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공기의 질을 사각지대 없이 궁극적으로 해결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탁월하다.

공기의 분자단위까지 제어가 가능한 올스웰의 ‘공기 유동 제어기술’은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데 있어 상당히 정밀한 방식이다. 단순히 모터나 송풍기 등의 힘에 의해 빨아들이는 방식이 아닌 공간내의 공기를 사람이 원하는 양, 방향, 속도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면 하드웨어 장비의 사양을 과부족 없이 최적으로 산출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한 대학 종합병원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확인한 바에 의하면 검토된 병원의 경우 에너지 효율을 34%이상 높일 수 있다.

아파트, 고층빌딩, 병원 병실, 학교 교실, 호텔 객실, 리조트 객실, 극장 등 여러 개의 방으로 구성된 집합체의 각 룸별 공기의 흐름을 최적으로 설정하는 방식은 전력비 절감 등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다. 소모되는 전력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은 CO2저감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일반 중앙식 공조시설과 다른 올스웰의 ‘공기유동 제어기술’은 열역학, 유체역학 등의 원리에 근거한 모델식에 의해 공간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 설계되어 공기의 흐름을 원초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공기의 분자 단위로 공기 유동을 제어하여, 공간내의 입자를 관리하는 고효율 친환경 기술이다..

이러한 올스웰의 기술력은 표면적으로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설계하고 엔지니어링 하는 것이 기술집약적인 부분이며, 핵심기술이다.

또 “1000ppm 이상의 고농도 이산화탄소는 불쾌감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 라돈 등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심하면 호흡기, 심혈관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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