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김희선에게 "거기 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라며 전화를 걸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tvN '우도주막'

2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 3회에서는 뜻밖의 컴플레인 전화가 걸려오는 상황이 그려졌다. 

전화 속 목소리는 "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돌아서"라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김희선은 "거기 어디시죠?"라고 물었고 목소리 주인공은 "저 카이예요"라며 정체를 드러냈다.

엑소 카이는 다른 프로그램 촬영 차 우도주막을 잠시 떠나 있었다. '에이스 카이'로 불리며 능력자 면모를 과시했지만 스케줄 때문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자 주막 걱정으로 전화를 건 것.

이에 김희선은 "우리 안 보고 싶어?"라고 물었고 카이는 "보고 싶으니까 전화했죠"라고 답해 김희선을 찡하게 만들었다.

카이는 "걱정돼서 전화했다. 제가 빨리 갈게요"라며 주막 멤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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