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올 여름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쿨링 팬츠’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사진=코오롱FnC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워커들에게 여름은 가장 힘든 계절이다. 덥고 습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위 ‘냉장고 바지’라고 불리는 작업복을 선택하게 되는데 디자인이 아쉽기만 하다. 볼디스트는 이런 틈새를 노려 냉감 워크웨어 팬츠 시리즈를 제안했다.

‘액티브 쿨링 팬츠’는 일자형과 조거팬츠 2가지이며 기능성 냉감 트리코트 원단을 사용하여 땀이나 수분을 빠르게 건조시켜 청량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4-way 스트레치 소재이기 때문에 어떤 움직임도 편안하며, 다양한 공구를 수납할 수 있도록 8개의 포켓을 넣었다. 특히 일자형 액티브 쿨링팬츠는 현재 판매율 90%를 육박하며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워크 쿨링 팬츠’는 볼디스트 특유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통풍이 잘되는 소재를 사용하여 시원함을 더했다. 튼튼한 마감을 위해 3중 박음질은 물론, 쉽게 손상되는 무릎, 포켓 등에는 코듀라 소재를 덧붙여 강도를 높였다. 또한 앉아서 작업을 주로 하는 워커들을 위해 무릎패드를 함께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조거팬츠와 일자형 팬츠로 디자인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