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가 블루보틀과 새로운 미식문화 형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스페셜티 맥주 ‘커피 골든에일’을 출시한다.

사진=제주맥주

이번 협업은 ‘장인정신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두 브랜드의 철학과 공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양사는 수제맥주업계와 커피업계 이노베이터로서 단순 콜라보에 그치는 것이 아닌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맥주와 커피의 최상의 조합을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맛의 기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스페셜티 맥주 출시부터 코너샵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주맥주 코너샵은 블루보틀 제주 카페 바로 옆에 위치해 블루보틀 협업 제품과 제주맥주 에일 시리즈 3종 병맥주, 각종 제주맥주 MD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 골든에일’은 제주맥주의 기술연구소와 브루마스터, 블루보틀의 로스터와 품질 및 혁신팀이 함께 1년여간 개발한 제품이다. 전국 공식 출시일은 10월 1일이며 ‘커피 골든에일’(330ml) 2병과 골든 에일 글래스, 오프너로 구성된 ‘골든 에센셜 키트’는 블루보틀 제주 카페 옆 제주맥주 코너샵에서만 5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