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를 맞아 뷰티 브랜드들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및 영양을 공급하는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필마스크' 시대인 만큼 갑작스런 트러블에 대비해 피부진정템을 구비하면 도움이 될 듯하다.

사진=스킨1004

스킨1004는 빠른 진정에 특화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를 출시했다.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추출물을 49% 함유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3중 레이어 패드를 사용해 다량의 진정 에센스를 피부에 전달한다. 부드러운 재질의 패드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쿨링감을 선사해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가라앉힌다.

빅 사이즈 패드로 두 뺨에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쉽게 붉어지는 양 볼을 여유 있게감싸고 콧방울 및 눈가 모양에 맞춘 발달 펀칭으로 피부 굴곡에 딱 맞게 밀착해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인공향료와 인공색소를 제외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꼭 필요한 EWG 그린 등급 성분 10가지만으로 구성했다.

사진=스킨1004

이외 원스톱 솔루션으로 피부 고민 부위를 집중 케어해 주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스팟 크림’을 출시했다. 고순도 마다가스카르산 병풀 추출물이 50% 함유돼있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특히 병풀 유효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로 진정 유효 성분을 한층 강화했다. 

진정 부위에 자주 발생하는 잔각질을 잠재우고 수분을 보충해 진정된 고민 부위를 한번 더 관리해 준다. 또한 식약처 고시 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2% 함유해 남은 트러블 흔적까지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

사진=페어트레이드코리아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주는 ‘그루테라피 마이크로바이옴 플로라 토너’를 와디즈를 통해 출시한다. 유산균 효소로 피부 생태계와 밸런스를 회복시켜주는 ‘유산균 토너’로, 필마스크 시대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건조해지고 무너진 피부 밸런스 관리에 효과적이다.

강원도 양구산 야생구절초를 사용한 제품으로 전성분 EWG 그린등급을 받았다. 국내 벤처기업의 특허받은 유산균 발효물 성분을 사용해 피부의 유해균을 감소시키고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준다.

사진=마녀공장

마녀공장은 티슈처럼 간편하게 뽑아 쓰는 ‘땡스베리 다즐링 티 마스크 시트’를 출시했다. 바쁜 아침 3분이면 꼼꼼한 스킨케어를 한 것 같은 촉촉함을 느낄 수 있으며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선사해 메이크업 전 화장이 잘 받는 피부 상태로 가꿀 수 있다.

세계 3대 홍차 고장인 인도 다즐링 지역에서 자란 좋은 품질의 홍차와 5가지 베리가 담겨 있어 각종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주며 빠른 보습과 생기 충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약산성 PH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도와주며 오염 방지 집게가 내장돼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얇고 가벼운 초밀착 비건 인증 시트를 활용했으며 패키지는 산림 보호를 위한 FSC인증 포장재 및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사진=파머시

파머시는 약산성 세라마이드 크림 ‘허니 헤일로’를 선보였다. 일명 '허니 슈크림'으로 불리는 신제품은 수분 공급, 수분 결속과 활력 충전, 피부 보습 장벽 강화까지 고려했다.

파머시가 뉴욕 북부 허드슨 팜에서 직접 재배, 관리한 하이드레이팅 허니가 피부에 자연 그대로의 싱그러움을 전달하며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가 활력 잃은 피부를 탄력 있게 관리해준다. 버터크림 제형이 부드럽고 쫀쫀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건조한 환절기에도 빛나는 꿀 피부를 가꿀 수 있으며 약산성 클렌징 밤 ‘그린 클린’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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