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바램시스템이 반려동물 스마트 음수케어 웰리 수반을 정식 출시했다.

사진=바램시스템
사진=바램시스템

‘바램펫 웰리’는 반려동물의 음수량을 측정해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신부전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웰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반려동물의 음수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1ml 변화도 감지해 정밀한 단위의 측정이 가능하다. 또 증발되는 음수량을 파악하고 물 부족 알림을 제공해 반려동물의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반려동물 신부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음수량이 증가하며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다. 신장질환은 신장 기능의 75%가 손실될 때까지 증상이 없고, 만성 신부전은 발병 시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수적이다. 웰리는 반려동물의 근본적인 신장 기능 악화 징후를 알아채 신장 건강의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

반려동물이 물을 마시면 ‘바램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림이 뜬다. 또 일간, 주간, 월간으로 음수량 데이터를 제공하며 다른 반려견반〮려묘와 비교해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여러 대를 사용해도 총 음수량을 통합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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