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의 매력적인 상품들이 오프라인 채널에 확대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 1월 푸드 스타트업 주식회사 쿠캣을 인수했다. 온라인 기반 쿠캣의 독보적인 푸드 트렌드 센싱 역량과 참신한 상품 기획력이 기존 오프라인 사업과 시너지를 내 MZ세대의 고객 유입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은 쿠캣과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를 위해 △GS25 쿠캣 전용 매대 및 강화형 매장 전개 △냉동 외 상품 카테고리 확대 △MZ세대 최적화 상품 기획 및 출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편의점 GS25는 쿠캣 전용 매대를 보유한 특화매장을 10여 점 이상 늘리고, 6월부터는 쿠캣 강화형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 또한 쿠캣을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11일 쿠캣의 시그니처 메뉴인 찹쌀떡을 모티브로 쿠캣 우유 2종(딸기쏙우유, 티라미수쏙우유)을 출시했다. 기존 찹쌀떡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맛을 구현하기 위해 GS25 및 쿠캣 MD가 손잡고 공동 개발했다. 이어 18일 쿠캣 아이스크림(딸기쏙찹쌀떡바)까지 출시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쿠캣 상품 다양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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