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삼계탕 간편식의 인기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건강 트렌드’와 ‘간편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초복(11일)을 앞두고 KGC인삼공사와 하림이 공동 개발한 ‘홍삼삼계탕’을 출시했다.

‘홍삼삼계탕’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대추 등 건강한 7가지 재료를 베이스로 국내산 닭고기를 끓여낸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이다. 전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100% 계약재배 방식의 정관장 홍삼에 신선한 냉장 닭고기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삼계탕은 말그대로 삼(蔘)과 닭(鷄)을 주원료로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여름 보양식이다. 홍삼은 피로 개선, 면역력 개선 등의 기능성을 갖춘 건기식인데다 닭고기는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고 소화 및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더위 극복을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겼다.

홍삼 건기식 시장 점유율 1위 ‘정관장’과 닭고기 시장 점유율 1위 ‘하림’은 삼계탕의 핵심원료가 되는 홍삼과 닭고기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본에 충실하되 풍미 가득한 맛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정관장과 하림은 삼계탕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보양식을 선보이기 위해 재료, 조리법 등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인삼을 심기 전 2년간 토양관리, 재배기간 6년을 거쳐 총 8년동안 7회에 걸쳐 최대 43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124년 이어온 정관장 철학에 기반해 엄선한 고품질 원료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도계실적기준 대한민국 NO.1 하림은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해 선별한 닭고기만을 정성껏 손질해 삼계탕에 대한 깐깐한 고집을 유지한다.

조리방식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15~20분간 가열하거나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7~8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재료 준비의 번거로움과 무더위 속에서 오랜 시간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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