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캐치는 AI가 추천하는 나만을 위한 채용공고 ‘캐치 AI매칭’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진학사 캐치
사진=진학사 캐치

‘캐치 AI매칭’은 이력서 정보와 개인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공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캐치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471개 변수를 알고리즘에 반영했으며 매칭 전문 아기유니콘 기업 ‘알고리즘랩스’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특히 깊이 있는 공고 추천이 강점이다. 단순 공고 조회 기록뿐만 아니라, 기업 콘텐츠 열람 기록 등 취업 행동 양상의 전반을 분석에 반영했다. 캐치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다양한 콘텐츠와 이에 대한 구직자의 활발한 열람 활동이 기반이 됐다.

캐치는 ‘AI매칭’을 도입하면서 사이트를 완전히 개편했다. 캐치 사이트에 접속하면 AI의 추천을 중심으로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수많은 채용공고를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AI를 통해 나에게 맞는 공고를 편리하게 추천을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 ‘초봉 4천 이상’, ‘핫스타트업’ 등 인기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공되던 ‘카테고리 공고’도 한 층 세분화되었다. ‘MY 경력’, ‘MY 계열’ 등 개인 맞춤형 키워드가 추가되어 총 50개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원하는 카테고리만 선택해 나만의 채용공고 리스트를 구성할 수도 있다.

기업도 캐치의 AI매칭 기술을 활용해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캐치 AI매칭 배너’는 AI기술을 활용하여 채용공고에 맞는 최적의 구직자에게 집중적으로 공고를 노출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적합도가 높은 지원자를 효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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