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로맨스로 감성을 자극할 애플의 오리지널 필름 ‘핑거네일’ – Fingernails이 11월 3일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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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네일’은 진실된 사랑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색 로맨스 영화다. ‘안나’(제시 버클리 분)와 ‘라이언’(제러미 앨런 화이트 분)은 논란이 있는 최첨단 기술로 맺어진 연인 사이지만, ‘안나’는 둘의 관계에 확신을 가지지 못한다. 

그러던 중 ‘안나’는 사랑 검증 기관에 새롭게 취직하게 되고, 그곳에서 ‘아미르’(리즈 아메드 분)를 만나게 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영화 ‘로스트 도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제시 버클리를 비롯해 아카데미 수상자 리즈 아메드,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제러미 앨런 화이트가 출연하며, 크리스토스 니코우 감독이 연출한 ‘핑거네일’은 오는 11월 3일 애플 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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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스 니코우 감독은 스타브로스 랍티스와 샘 스타이너와 함께 각본을 집필했다. 더티 필름(Dirty Films)의 케이트 블란쳇을 필두로 앤드류 업톤, 코코 프란시니와 필름네이션 엔터테인먼트(FilmNation Entertainment)의 루카스 와이잰댄저가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또 애슐리 폭스, 케빈 라퍼티, 제롬 듀보즈와 필름네이션 엔터테인먼트(FilmNation Entertainment)의 글랜 바스너, 밀란 포펠카, 앨리슨 코헨이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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