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4일에는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주연의 코미디 ‘시체가 돌아왔다’가 안방을 찾아간다. 

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시체를 훔치려는 2인의 범죄극으로 시작하지만 예기치 못한 인물들의 등장과 배후에 숨겨졌던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점증적 구조로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다. 

특히, 영화 속 시체를 훔치려는 자와 시체가 되어버린 자 그리고 시체를 쫓는 자 등 원하는 것은 오로지 시체지만 제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펼치는 갖가지 사기와 범죄, 추격의 릴레이는 허를 찌르는 반전의 연속으로 쾌감을 선사한다.

한편, '주말N영화'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케이블TV 방송사들이 지난 해 6월부터 개시한 명작영화 프로그램으로 매주 다채로운 테마와 컨셉에 맞게 영화를 선별해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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