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 애프터매스’가 오늘(9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1-5화 전편 공개된다.

‘웨이코: 애프터매스’는 FBI와 스스로를 ‘새로운 구세주’, ‘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데이비드 코레시를 필두로 종말론을 믿는 사이비 교단 다윗파 사이에서 벌어진 51일 간의 대치, 악명 높은 웨이코 참사 이후를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마이클 섀넌은 최악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FBI 협상가 ‘게리 노즈너’ 역으로 분해 날카로운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와 함께 존 레귀자모는 물론 지오바니 리비시, 키언 존슨, 게리 콜, 쉐어 위햄 등이 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웨이코: 애프터매스’는 재앙에 가까웠던 웨이코 참사의 극심한 후유증을 그린다. 웨이코에서의 치명적인 포위 공격 이후, FBI 협상가 게리 노즈너는 참사를 막지못했다는 죄책감을 안고 살아간다.

이 과정에서 생존한 다윗교인들의 재판과 그들이 직면한 불평등한 정의의 척도, 누가 먼저 총을 쐈느냐로 오랫동안 이어진 양측 논쟁, 종교의 자유와 정부의 과잉 진압, 어린 버논 하웰이 악명 높은 데이비드 코레시가 되기 전을 보여주는 등을 보여주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몰입감과 긴장감이 넘친다. 

총 5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웨이코: 애프터매스’는 오늘(9일) 전편 공개되며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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