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의 IP커머스를 담당하는 자회사 영차컴퍼니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쥬라기 공원 팝업스토어를 9일부터 19일까지 성수동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진=영차컴퍼니
사진=영차컴퍼니

쥬라기 공원의 30주년을 기념해 ‘더 오리지널 랩” 콘셉트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식물과 유전자를 연구하는 플랜트 랩 및 연구소의 데이터를 콘트롤하는 메인스팟 등 영화를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한정판 스페셜 카드를 단독으로 최초 공개한다.

TCG카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스포츠 선수의 경기 사진 등이 그려진 수집·교환용 카드로 대전 게임에도 활용되며 수집, 희소성 및 향후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과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흥행 중이다.

이에 영차컴퍼니는 2024년 7월에 쥬라기 공원 TCG카드를 공식 발매할 예정이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쥬라기 공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카드를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감도 높은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공간 완성도도 높혔다. 감각적인 철제 가구 브랜드인 레어로우의 시스템000 유리온실과 반려식물 브랜드인 선데이플래닛47의 프랜테리어로 아늑한 공간을 완성했다. 또 성수동 핫플이자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카페 구욱희씨와 함께 개발한 스페셜 디저트를 매일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사진=영차컴퍼니
사진=영차컴퍼니

쥬라기 공원은 1993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SF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국 개봉당시 서울 관객 106만이라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근까지도 세계관을 확장하며 시리즈를 개봉하는 등 국내와 글로벌에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팝업에서는 럭키드로우 및 쥬라기공원 추첨을 통해 30주년 VIP키트를 받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원하는 사진으로 만드는 쥬라기 공원 30주년 포토카드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쥬라기 공원을 추억할 수 있는 30주년 스페셜 콜라보 굿즈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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