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시'가 2024년 1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작품을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아름답고 풍성한 OST들을 공개한다. 

사진=디즈니
사진=디즈니

이와 함께 디즈니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도 #수요일엔위시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OST와 관련된 뮤직 스팟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2일 북미 개봉 후 “디즈니 역대 최고의 사운드트랙”, “ '겨울왕국' 이후 탄생한 최고의 OST” 등 작품 속 음악에 대한 찬사가 쏟아진만큼 매주 수요일 만날 수 있는 '위시'의 OST와 뮤직 스팟에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공개를 앞둔 사운드트랙에서는 히트곡 메이커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레미상 수상에 빛나는 벤자민 라이스가 탄생시킨 명곡들과 수많은 극찬의 중심에 선 '위시'의 주역 아리아나 데보스와 크리스 파인의 놀라운 보컬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이런 가운데 바로 29일 '위시' 사운드트랙의 첫 포문을 연 'WELCOME TO ROSAS' 뮤직 스팟에서는 '위시'의 배경이 되는 곳, 소원이 이루어지는 ‘로사스 왕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인공 ‘아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눈 닿는 곳마다 근사하고, 놀라움이 가득한 특별한 곳”, “당신의 꿈, 현실이 되죠” 라는 가사처럼 모두가 꿈을 꾸고, 소원을 비는 마법 같은 ‘로사스 왕국’의 전경과 디즈니 클래식의 정수를 담아낸 수채화적 요소들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아샤’와 친구들의 귀여운 케미는 물론 ‘로사스 왕국’ 국민들의 흥겨운 모습까지, 작품 속 주인공들을 노래와 함께 모두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한 이곳 ‘로사스’에서 어떤 마법과 이야기가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런 가운데 작품 속 황홀한 세계관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을 엿볼 수 있는 ‘웰컴 투 위시’ 스틸까지 첫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디즈니의 클래식함과 화려한 3D 기술이 접목된 아름다운 ‘로사스 왕국’의 모습, 마치 작품 속에서 살아 숨쉬는 듯한 '위시'의 캐릭터 ‘아샤’, ‘매그니피코 왕’, ‘아샤’의 귀여운 염소 친구 ‘발렌티노’ 그리고 '위시'의 상징이자 특별한 에너지를 가진 ‘별’을 모두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서 펼쳐질 ‘아샤’와 친구들의 모험, 그리고 비밀스러운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게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전 세계를 수놓을 마법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흥미를 모은다.

영화 '위시'는 1000만 관객의 기적을 만든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이 감독을 맡았고, '겨울왕국' 시리즈의 제니퍼 리가 각본을 맡아 웰메이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위시
사진=위시

또한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OST에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여기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아샤’의 목소리 출연을 맡았고, '스타트렉' 시리즈,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등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 목소리로 분했고, 대표적인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 목소리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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