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모습을 드러낼 MCU 대표 히어로들과 그들이 펼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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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타임 에미상과 크리틱스 초이스 등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마블 최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 이프...? 시즌2'가 MCU 대표 히어로들과 함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마블 히어로들은 그간 팬들이 가지고 있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 이들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명실상부 MCU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대표 히어로 ‘아이언맨’은 완전히 새로운 수트를 입고 등장할 예정이다. ‘가모라’, ‘발키리’, ‘코르그’ 등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그랜드마스터’와 조우할 것으로 기대되는 그는 예고편을 통해 남다른 레이싱 질주 본능을 뽐내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고전적인 의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스칼렛 위치’의 모습도 포착됐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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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칼렛 위치’는 국내에서 588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큰 활약을 선보였던 바,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과 연계된 ‘헬라’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히어로 ‘카호리’를 기다렸다고 말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의 모습 역시 예고돼 ‘만약에...?’라는 상상력이 빚어낸 MCU 대표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왓이프 시즌2'는 오는 22일부터 매일 하나씩 총 9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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