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 송 (The Elephant Song)’이 관객들의 호평 속에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모두 관객 평점 9.9점이라는 높은 성적을 달성, ‘겨울 대표작’의 입지를 굳건히 하며 흥행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나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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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스타 배우들이 출연하는 대작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엘리펀트 송’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개막 이래 예매처 랭킹 상위권을 줄곧 차지하며 대본 그 자체로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작품 배경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만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입소문을 타며 예매율 또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올해로 한국 초연 8주년을 맞은 연극 ‘엘리펀트 송’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어느 병원을 배경으로,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나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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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초연 무대를 선보였으며,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로 매 시즌마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환자 ‘마이클’ 역에는 전성우, 김현진, 정휘, 김리현, 곽동연이 캐스팅되었으며, 병원장 ‘그린버그’ 역에 이석준, 고영빈, 정상윤, 박정복, 수간호사 ‘피터슨’ 역에 고수희, 이혜미, 이현진이 각각 캐스팅되어 무대를 빛낸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연극 ‘엘리펀트 송’은 내년 2월 25일(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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