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시'가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과 함께 전 세대를 사로잡을 또 하나의 명품 OST를 선보인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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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위시'의 사운드트랙은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한 작품인 만큼 전 세계 모두를 사로잡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들로 가득 채워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간 디즈니는 '인어공주',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등 수십년의 세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작품들의 OST부터 최근 '모아나'의 ‘How Far I’ll Go’, '겨울왕국' ‘Let it go’ 등의 메가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그 저력을 입증해온 바 있다. 이번 '위시'의 사운드트랙에는 작품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아샤’의 메인 테마곡 ‘This Wish’를 비롯해 ‘매그니피코 왕’의 강렬한 주제곡인 ‘This Is The Thanks I Get?!’, 신비로운 힘을 지닌 ‘별’과 관련된 노래 ‘I’m A Star’, ‘로사스 왕국’의 모든 것을 담은 ‘Welcome To Rosas’ 등 다채로운 노래들이 수록되며 디즈니 OST 흥행 계보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OST에는 그래미상 수상자인 작곡가 벤자민 라이스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등 정상급 가수들과 협업했던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줄리아 마이클스가 참여해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들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밝힌 줄리아 마이클스는 '위시'의 엔딩 크레딧송인 ‘A Wish Worth Making’를 직접 가창하며 ‘위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높인다.

제니퍼 리 각본가는 줄리아 마이클스에 대해 “줄리아 마이클스는 엄청난 재능을 지녔다. 파트너인 벤자민 라이스와 함께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줬다”라는 극찬을 전했고, 외신들도 찬사를 쏟아내며 최고의 작곡가들이 완성시킨 아름다운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영화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2024년 1월 3일 극장에서 개봉하며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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