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이 2024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

‘불편함 편의점’은 베스트셀러 김호연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명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재치 있는 넘버, 아기자기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입 소문을 타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본 공연은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서울역에서 살던  ‘독고’가 우연히 ‘염영숙’ 여사의 지갑을 찾아 준 인연으로 그녀의 청파동 작은 골목 편의점 ‘올웨이즈’에서 야간 알바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현재 성공리에 공연 진행 중인 ‘불편한 편의점’이 새로운 배우들 합류로 더욱 더 다채롭게 변주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잊고 서울역에 노숙중인 사내 ‘독고’ 역에 윤토왕 배우, 그런 그를 ‘올웨이즈’ 편의점에 취직 시켜준 ‘염영숙’ 역에 한윤서 배우, 20대 취준생 알바생 ‘시현’ 역에 김아름, 50대 생계형 알바생 ‘오선숙’ 역에 조슬비, 청파동에 글을 쓰러 온 희곡작가 정인경 역에 김은영’ 배우가 합류할 예정이다.

김동준, 문상희, 박은영, 김은지, 정예지, 임혜진 배우는 2023년 연말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각 배우들의 마지막 공연 날짜는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배우들의 ‘불편한 편의점’에 대한 소감 및 관객께 전하는 메시지는 각 배우들의 마지막 공연 날짜에 극단 지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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