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채널 ‘빵빵이의 일상’이 국내 시장을 넘어 일본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 

‘빵빵이의 일상’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와 ‘빵빵이의 일상’에 대한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가 국내 캐릭터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및 개발, 판매 및 마케팅, 프로모션 및 이벤트, 라이선스 및 상품화 등의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빵빵이의 일상’이 일본 내 인기 캐릭터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2024년 1월부터 ‘빵빵이의 일상’에 대한 캐릭터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여러 채널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빵빵이’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빵빵이의 일상’은 12월 14일(목)부터 12월 27(수)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겨울맞이 팝업스토어 ‘빵빵이와 끼꼬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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