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의 새로운 시리즈 ‘더 뉴 룩’ 의 글렌 클로즈가 패션 매거진의 레전드 편집장 ‘카멜 스노우’ 역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 뉴 룩’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참혹함 속 패션계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크리스챤 디올과 코코 샤넬, 피에르 발망,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다. 

‘크리스챤 디올’ 패션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이끌 ‘더 뉴 룩’은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2월 14일(수) 세 편의 에피소드를 선공개 한 이후 4월 3일(수)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나치 점령 하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더 뉴 룩’에는 당시 아름다움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패션계의 샛별로 떠오른 ‘크리스챤 디올’이 당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였던 ‘코코 샤넬’(줄리엣 비노쉬)의 자리를 위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불어 피에르 발망과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등 동시대 라이벌들과의 일화들이 면밀하게 다뤄질 예정으로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패션계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데미지’ 시리즈 이후 토드 A. 케슬러 감독과 처음으로 재회하는 글렌 클로즈는 ‘크리스챤 디올’역에 에미상 수상자 벤 멘델슨, ‘코코 샤넬’역에 아카데미상 수상자 줄리엣 비노쉬, ‘캐서린 디올’역에 메이지 윌리엄스, ‘뤼시앵 를롱’역에 존 말코비치, ‘엘사 롬바디’역에 에밀리 모티머, ‘스패츠’역에 클라에스 방 등 화려한 배우진과 함께 열연을 펼칠 것이다.

DB-AK 프로덕션(DK-AK Productions)가 제작한 ‘더 뉴 룩’의 총괄 제작으로는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마크 베이커, 각본과 연출에는 토드 A. 케슬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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