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와 함께 2023년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마지막 주 특별 연장 개관을 실시한다. 또한, 전시 오픈런, 아티스트의 내한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등 인기리에 진행중인 전시를 더욱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관람법을 제안한다.

사진=대림미술관
사진=대림미술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주목 받는 MSCHF의 첫번째 미술관 전시로 연일 화제인 'MSCHF: NOTHING IS SACRED'는 지난 11월 10일 개최 후 많은 관람객 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대림미술관은 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23년 연말, 더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홀리데이 위크’를 지정해 연장개관을 진행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정상 개관하며, 12월 27일(수)은 ‘문화가 있는 날’로 특별한 관람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알면 알수록 빠져들고,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전시와 작품의 의도와 의미를 전하기 위해 전시 안내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전시를 100% 즐길 수 있는 A to Z 전시 관람법을 제안한다.

사진=대림미술관
사진=대림미술관

▲전시 관람 전 / 온라인 리플릿

먼저, 예매자 대상 발송되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전시 미리읽기’ 온라인 리플릿이 제공되는데, '보이는 것보다 더 흥미로움'이라는 안내 문구처럼 아는 만큼 보이는 MSCHF의 작품들을 각 섹션의 대표 작품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미술관 안에서 만나게 될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시 관람 중 / 도슨트 투어

이와 함께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하루 4번(11시, 12시, 17시, 1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하루 2번(11시, 12시) 정규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전시의 의도, 섹션 설명, 대표작품 설명과 함께 전개되는 도슨트 투어는 실제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설명이 이어져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전시 관람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회차당 약 40분 정도 진행되며 전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시 관람 중 / 무료 모바일 가이드, 텍스트 가이드

또한, 정규 도슨트 시간 외에 방문하더라도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전시 큐레이터의 목소리로 듣는 국문 모바일 가이드와, 아티스트 콜렉티브 MSCHF가 직접 녹음해 전해주는 영문 모바일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작가가 직접 녹음한 영문 모바일 가이드는 작품 설명과 함께 작가 특유의 익살스럽고 유쾌한 웃음포인트까지 숨어있어, 전시와 작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보다 생동감 넘치는 관람을 도와줄 것이다.

미술관 APP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제공되는 모바일 가이드는 총 71 트랙, 전체 약 50분 분량으로 대표 작품뿐 아니라 전시장 내의 모든 작품을 설명하고, 해당 작품의 대표 이미지와 설명 텍스트를 함께 볼 수 있어 각 작품의 의도와 메시지를 이해하며 감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더욱 편리한 모바일 가이드 이용을 위해서는 APP을 미리 다운로드하고 개인 이어폰 지참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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