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장재훈 김성욱, 연출 박상훈 강채원,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이세영-주현영, 배인혁-조복래가 각각 따뜻한 자매 케미와 대환장 브로맨스 케미를 터트린, ‘쌍쌍 포옹샷’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극 중 박연우(이세영)와 강태하(배인혁)가 사월(주현영)에게 선물을 전해주는 장면. 박연우와 강태하에게 선물을 받은 사월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더니 이내 박연우를 꼭 끌어안는다. 

함께 있던 홍성표(조복래) 역시 박하 커플의 선물에 감동해 강태하를 와락 껴안아 버리지만 강태하에 의해 거부당하는 것. 박연우와 사월, 강태하와 홍성표가 180도 다른 포옹을 나누는 가운데, 사월과 홍성표를 감동시킨 박하 커플의 선물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이세영과 주현영, 배인혁과 조복래의 관계성 케미를 보여주는 장면이자 네 사람이 함께한 장면 중 가장 훈훈한 장면일 것”이라며 “11회에는 박하 커플의 관계뿐만 아니라 두 사람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에게도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주의 깊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1회는 1월 5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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