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이번주 신작을 26일 소개했다. 

진짜 벅스 라이프

1998년 픽사에서 선보인 장편 애니메이션 '벅스 라이프'에 영감을 받은 리얼 다큐멘터리가 디즈니+에 찾아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보인 '진짜 벅스 라이프'는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갓 튀어나온 듯 신비롭고 놀라운 작은 곤충들의 세계를 생생히 그려낸다. 특히 최첨단 촬영 기술과 과학으로 쉽게 볼 수 없었던 곤충들의 세상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로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여기에 아시아계 최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콰피나가 나레이션에 참여, 유쾌함을 더했다. 

재벌X형사

2024년 첫 코믹 액션 수사물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경찰이 된 재벌이 강력계 형사와 공조해서 나쁜 재벌을 잡다는 신선한 발상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통쾌한 수사물을 예고한다.

특히 '유미의 세포들'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의 극과 극 케미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이번 작품에서 안보현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강력1팀장 FM형사 ‘이강현’ 역을 맡아 전대미문의 공조 수사를 벌인다. 오늘부터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월 26일(금) 공개.

나무 위의 사자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나무 위에 사는 희귀한 사자 무리를 포착했다. '나무 위의 사자들'은 대형 고양잇과 생물학자 알렉산더 브라츠코프스키가 나무 위에서 삶의 대부분을 보내는 희귀한 사자 무리를 연구하기 위해 90일간 관찰하는 내용이 담긴 다큐멘터리이다.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사자들은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드문 종이기 때문에 그들의 존재 자체만으로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나무 위의 사자들'은 단단한 땅 대신 험난한 나무 위를 선택한 독특한 사자들의 행적을 따라가며 그들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 이번 주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나무 위 사자들의 세상을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1월 26일(금) 공개.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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