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전문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이 업계 최초로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의 ‘CPM(Customer Presented Mode)’ QR결제 시스템을 현장에 도입하며 편의성을 강화한다.

사진=투루파킹
사진=투루파킹

CPM방식은 고객이 페이북 앱으로 QR코드를 생성하고 사전 무인 정산기에 스캔해 통신하는 방식이다. 이는 실물 카드가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주차요금을 사전에 결제할 수 있다.

CPM방식은 ‘MPM(Merchant Presented Mode)’ 방식과 달리 고객이 직접 결제 금액을 입력할 필요가 없어 결제 과정을 자동화한다. 또한 사전 무인 정산기로 결제하면 운전자는 출구에 위치한 무인 정산기를 이용하기 위해 정차할 필요가 없어 주차장 출차 시간을 10초 이상 줄일 수 있다.

양사는 전략적 사업 제휴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을지트윈타워 총 542개 주차면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을지트윈타워를 이용하는 고객은 지하 4층부터 지하 7층까지 설치된 사전 무인 정산기 총 8대를 통해 페이북 간편 QR결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BC카드는 이달 29일까지 을지트윈타워에서 페이북QR 첫 결제(최근 3개월 기준) 고객 대상으로 사전정산기에서 주차 비용을 페이북QR로 결제 시 최대 3000원까지 ‘페이북 머니’를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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