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
8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총 540만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귀성 방향으로는 예상 수준의 약 56%인 28만대가 지나간 것으로 예상된다.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 7시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시부터 본격화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