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테크 기업 핏펫이 자사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버티컬 커머스 ‘핏펫몰’에서 반려동물 생애주기와 특성을 반영한 전문관을 운영하고, 개인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 차별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핏펫
사진=핏펫

핏펫은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 중인 반려동물 연령별 전문관에 대해 자체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핏펫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키튼관 또는 퍼피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런 전문관을 이용한 고객들의 재구매율과 만족도는 85%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핏펫은 어린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키튼관과 퍼피관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의 전문관에서는 맞춤형 상품 추천뿐 아니라 태어난지 만 1년 미만의 어린 강아지와 고양이를 2~3개월 단위로 시기별로 구분, 반려동물을 처음 키우는 보호자에게 필요한 양육정보뿐 아니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시기별 필수 접종 정보 및 유용한 수의학 콘텐츠까지 참고할 수 있으며 필요시 핏펫몰 내 병원 예약 기능을 이용해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편리하게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반려동물의 기호성을 손쉽게 확인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소포장 제품들을 소개하는 ‘샘플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형견 위주의 시장에서 마땅한 제품을 찾기 어려운 중대형견 보호자를 위한 ‘중・대형견관’을 오픈해 중대형 강아지에게 적합한 사료와 간식, 놀이제품, 산책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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