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구 라인프렌즈)가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버니니 메시지 플러시’를 출시한다. 

‘버니니(bunini)’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IPX의 뉴진스 IP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탄생한 캐릭터로,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를 IPX의 인기 IP ‘미니니’화한 깜찍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며 팝업스토어 오픈런 및 일부 제품의 온라인 사전주문 완판으로 큰 인기를 받았다.

사진= IPX
사진= IPX

신제품은 버니니의 귀여운 외모와 포실포실한 촉감에 뉴진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음성이 담겨 이번에도 역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총 5종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에는 각 컬러별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다섯 멤버가 보내는 4~5가지의 메시지가 수록됐다. 버니니가 안고 있는 하트 모양의 가방을 누르면 “안녕 버니즈,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웃는 버니니 보면 기분이 좋아질거야!”, “오늘도 행운 버니니와 함께 파이팅” 등 팬들을 향한 사랑과 응원이 듬뿍 묻어난 따뜻한 목소리가 재생돼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편 IPX가 작년 8월 뉴진스와 함께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홍대점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 1시간 만에 당일 최대 입장 인원 2000명이 마감되고, 3주간 약 5만5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후 국내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등 전세계로 팝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IPX는 버니니 등의 IP를 활용한 뉴진스 협업 상품을 지속 출시하며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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