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최상층(26층)에 위치한 미쉐린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가 일본과 홍콩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함께 오는 24일 특별한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이번 갈라 디너는 전세계 미쉐린 가이드에서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한국, 일본, 홍콩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만나 글로벌 미식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와 ‘이타닉 가든’ 두 곳을 총괄하고 있는 손종원 헤드 셰프를 중심으로, 일본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크로니(Crony)’와 홍콩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에스트로’가 ‘축제’라는 콘셉트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레스토랑의 특징을 살린 메뉴들과 추천 와인으로 구성하는 와인 페어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발표한 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에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며 4년 연속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올린 컨템포러리 퀴진 '라망 시크레'는 한국의 로컬 식재료와 식문화를 재해석하며 창의적인 도시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창의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양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갈라 디너는 30석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 기준 65만원이다. 예약은 ‘라망 시크레’의 대표 번호 유선 예약 및 캐치 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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