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최신 확장팩 '용군단'의 공식 프리퀄 소설 '용군단 전쟁'이 18일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용군단 전쟁'은 ‘용군단’의 배경이 되는 용의 섬과 아제로스에서 있었던 수천 년 전, 용들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다.

용군단과 다섯 위상, 원시술사와 현신 사이의 대립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드랙티르의 탄생, 넬타리온의 속삭임 등 ‘용군단’에서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담겨있다.

'용군단 전쟁'은 기존 '위상들의 새벽'에서 수호자 티르가 전해준 질서의 힘을 얻은 다섯 위상이 원시 용들과 힘을 합쳐 폭군 갈라크론드의 토벌을 성공한 이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위상들은 질서의 힘을 통해 세계를 수호하기로 맹세하며, 용군단의 세력을 확장한다. 하지만 자유를 추구하던 원시 용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원시의 삶을 지키기 위해 용군단과 대립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 중 강한 힘을 가졌던 현신들은 원시 용을 모아 원시술사 세력을 구축하고, 용군단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이러한 용군단의 탄생 이야기와 용의 섬에 숨겨진 비밀이 담겨있는 '용군단 전쟁'은 18일부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정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인 16,92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정식 출간일인 3월 28일 전국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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