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스케치’가 2024년 아트나인 클래식나인(CLASSIC!9)을 통해 4월 1일(월) 국내 최초 극장 개봉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춘 스케치’는 꿈과 사랑을 찾아 낭만과 불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그때 그 시절, 청춘 영화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1994년 미국에서 개봉하여 흥행에 호조를 보이던 당시 국내에서는 비디오로 출시되어 X세대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국내 최초 극장 개봉 소식이 알려지며 벌써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90년대 패션 아이콘 위노나 라이더와 에단 호크가 로맨스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펄프 픽션’(1994) 삽입곡으로 탐내었던 ‘The Knack - My Sharona’ 등 향수를 자극하는 삽입곡 리스트와 90년대 청춘들의 모습으로 끊임없이 바이럴 되고 있는 영화 속 춤을 추는 장면이나 위노나 라이더의 패션 등 다시 MZ세대들에게 트렌드가 된 90년대의 다양한 모습들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직 순수하고 어린 열망이 있는 그대로 얼굴에 드러난, 졸업식 당일의 유쾌함을 포착하여 눈길을 끈다. 여기에 쓰인 ‘REALITIY BITES’라는 영제는 그들의 미래에 펼쳐진 녹록지 않은 현실을 암시하며, 90년대 청춘들은 어떤 낭만과 불안, 좌절과 희망 사이에서 방황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2024년 아트나인 클래식나인(CLASSIC!9), 그 세 번째 작품 ‘청춘 스케치’는 4월 1일(월) 아트나인에서 단독으로 상영되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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