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이미숙이 김정난에게 어퍼컷을 날렸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는 모슬희(이미숙)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홍범자(김정난)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범자는 모슬희에게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는, 아줌마가 우리 아버지 밥상 차리는걸 못 믿겠어”라며 “거기다 뭘 넣을지 어떻게 아냐고”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아버지한테 나가는 음식은 아줌마가 내 앞에서 기미를 해줘”라고 무리한 요구를 했다.

모슬희는 이에 직원들을 모두 내보낸 뒤 CCTV까지 꺼버렸다. 이어 “범자야, 너는 20년 동안 나한테 깐족거렸고 앞으로도 그럴 건데 어떡하지? 난 이제 네가 귀엽지도 않네”라고 말했다.

홍범자가 “네가 디스크가 덜 터졌지 아직”이라고 달려들자 모슬희는 단번에 이를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