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VS. 콩'의 애덤 윈가드 감독과 제작진이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를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상상초월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몬스터버스 사상 최강의 팀업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어린 시절부터 괴수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는 애덤 윈가드 감독은 '더 게스트', '블레어 위치', '데스노트' 등 긴장감 넘치는 장르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2021년 전설적인 두 타이탄, ‘고질라’와 ‘콩’의 첫 크로스오버 작품 '고질라 VS. 콩'의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으로 북미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국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누적 수익 4억 7천만 달러(한화 6,258억) 등 놀라운 흥행력을 입증하며 몬스터버스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그가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로 돌아온다.

전작에서 ‘고질라’와 ‘콩’의 대결을 선보였던 애덤 윈가드 감독은 존 카펜터 감독의 영화 '화성인 지구 정복'에서 영감을 얻어 몬스터버스 사상 처음으로 두 타이탄의 팀업을 이끌어냈다. “평범한 몬스터버스 영화를 만들 생각은 결코 없었다. 끝내주게 스릴 넘치는 영화를 만들어 모두가 입을 벌리고 영화에 빠져들기를 바랐다”며 괴수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했다는 애덤 윈가드 감독. 여기에 '고질라 VS. 콩'을 함께 했던 프로듀서 알렉스 가르시아와 에릭 맥러드, 촬영감독 벤 세레신, 프로덕션 디자이너 톰 해먹 등 주요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신뢰를 더한다.

특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강렬한 OST로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데드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역량을 입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작곡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톰 홀켄보르흐(Junkie XL) 음악감독이 가세해 기대를 모은다. 톰 홀켄보르흐 음악감독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만을 위한 웅장하고 역동적인 에너지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다시 만난 애덤 윈가드 감독과 제작진의 최강 팀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오는 3월 27일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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